하이닥

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현미경적 혈뇨를 발견해서(점혈 +1) 두 번 더 검진을 받았는데 미세한 혈뇨가 계속해서 남아있다고 나왔습니다.

저 당시에 비뇨기과에서 전립선 검사랑 염증 검사를 했는데 아무 것도 안 나왔고, 비뇨기과 선생님께서는 나이가 20대 중반이니 원인불명의 혈뇨일 수도 있다고 하셨고요.

그리고 5월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이 때도 점혈 +1이 나왔습니다. 이 때 상하복부+방광 초음파는 물론이고 다른 부위 때문에 상하복부 CT까지 다 찍었는데 방광이나 신장 관련되서는 이상이 있는 게 전혀 없었고, 피검사도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이거 말고 원인으로 더 찾아볼 수 있는 게 있을 지 궁금합니다. 피검사, 초음파, CT까지 찍었는데 나온 게 없으니...그냥 잊고 살면서 추적검사만 해도 되련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