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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심장 판막 세군데 역류소견(경증)
안녕하세요.

가끔씩 심장이 두근대거나 꿀렁 하는 느낌이 있어 건강검진때 심장초음파 실시했습니다.

승모판역류(혈류속도 5.32cm/s) 라고 되어있고 대동맥판과 삼천판 역류는 따로 수치에 대한 코멘트는 없구요.

좌심실 이완,수축기능은 정상범위라고 되어있고 정기적인 심장검사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심혈관 기능검사중 CRF(심장위험인자) 2.35로 정상범위3.3~7 보다 낮게 나왔네요. 이건 뭔지..

여러 판막 역류가 현재는 경증이라지만 나중에 중증으로 악화될까봐 너무 무서운데 관리하는 방법이 따로있을까요? 원인은 뭔가요?
추적검사는 얼마만에 한번 하면될까요?

*심전도 검사에서는 이상소견 없음


answer Re : 심장 판막 세군데 역류소견(경증)
신광식
신광식 전문의 서울신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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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신광식입니다.

정상인에게서도 무증상의 trivial한 판막의 역류는 흔히 관찰되며 이것이 문제로 진행하는 경우는 심방세동이나 고혈압 등의 심혈관의 기저질환이 없다면 낮습니다. 대개 대학병원보다는 의원이나 검진센터에서 판막 역류에 대해 과하게 측정하고 판독내리는 경우가 많아 검진에서의 심초음파의 판막 역류 가치는 낮고, 만약 의미있는 판막 이상 소견이 있다면 호흡곤란이나 움직일때 숨이 차거나 혹은 몸이 붓거나 하는 다른 증상을 가지게 됩니다. 단순히 두근거리고 꿀렁하는 느낌이 판막 역류의 원인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저염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금은 체내 혈류량을 높여 판막 역류를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초음파는 2년 주기고 추적 관찰을 권유하며 추후 검사 시 순환기내과 병원으로의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