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20살 남자입니다.
제가 8월달에 몸무게가 급격히 빠지고 등통증을 느끼며 계속 무른변을 봐서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제가 생각하던 병은 없었고 혈압이 130후반대로 쫌 높았으며 고도지방간으로 인한 alt93과 약간 높은 콜레스트롤,경도의 역류성식도염과 위염 말고는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이것 모두 살이 쫌 쪄서 그런것 같다고 해 몸무게를 조금씩 줄이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틀전부터 설사를 매일합니다. 어제는 4번정도 하였구요 이틀전에는 2번정도 한것같습니다 어제 설사를 한것은 이틀전에 먹은 삽결살 때문인것같아 어제는 아침 점심을 굶고 저녁1끼 밥과 나물반찬위주로 먹었는데도 오늘 아침 설사를 하였습니다. 몸무게도 0.8?정도 빠진것같구요 명치쪽에 한번씩 콕 쑤시는 통증도 약간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위주로 찾아보니 췌장암 밖에 나오지 않아서 췌장암이 걱정됩니다... 흡연 하지않고 술도 거의안먹고 가족력없는 20대초반이 췌장암일 확률도 있을까요? 2달전에한 위.대장내시경에서 아무이상이없었고 그때 ca19-9?도 정상 수치였습니다. 복부초음파도 하긴하였는데 아마 지방간때문에 췌장쪽은 잘 안보인것같습니다. 아 그리고 지방간 때문에 복용하던 우루사를 2일?3일?전부터 먹지 않았습니다. 복부 ct찍을까도 고민중이지만 먼저 상담이라도 받아보는게 좋을것같아서 질문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