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우측 허리부터 하복부 사타구니 사이 까지 불편한 것 같아요.
나이 : 36
음주 : X
흡연 : X
가족력 : 없음
안녕하세요.
비슷한 증상이 작년 11월초에도 있었는데 1년 가까이 지난 지금 다시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당시에도 비슷한 증상으로 내과, 비뇨기과, 정형외과를 갔는데요..
지난 2~3몇년간 일년에 한번씩 꼭 그런 것 같아요.
일단 지금 증상은 이렇습니다.
3주전에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허리가 굉장히 아팠습니다.
정확히는 뼈가 아픈것보다 허리에서 약간 우측 근육이 굉장히 아팠어여..
누르거나 그럼 덜아프구요..
활동하면 괜찮았는데 자고 일어날때 꼭 아팠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일주일전쯤에 안좋은 일이 있어 급격하게 스트레스를 순간적으로 받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우측 아랫배가 아팠습니다.
그리고 배탈이 났어요.. 전부터 스트레스 급격하게 많이 받으면 갑자기 배탈이 종종 나고 그랬거든요.
그외에 평소에는 변을 보는거에 문제도 없었고..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허리 아픈거랑 이건 별개일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나서 허리부터 우측옆구리가 좀 불편한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하게 반복 활동을 할때 아픈 곳은..
우측 다리랑 골반이 만나는 팬티 라인 부분입니다.
관절이라고 해야되나요?
제기차기를 하는 모양으로 다리를 조금 벌리거나,
책상다리를 하는 모양으로 넙적다리를 벌리면 그 다리뼈와 골반이 만나는 사이.. 팬티 라인 부분이 확연하게 통증이 왔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그것때문에 옆구리랑 하복부 허리까지 전체적으로 통증이 이어지는건지..ㅠㅠ
일단 내과에가서 선생님이 누워보라 하시고 배를 눌러보시고,, 청진기도 대보시고 하셨는데
특이한 증상은 없다며 소화제 지어주셨어요.. 다른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씀도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정형외과에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엑스레이상으론 문제가 없다구 하셨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혈압때문에 순환기내과에 정기적으로 다니는데 며칠전에 순환기내과가서
말씀드리고 복부 초음파도 받았는데 지방간이 조금 있는거 빼고는 모두 다 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제 증상은 관절 문제인가요?
작년에 병원 갔을때는 전립선염같다고 전립선염약 주시더라구요..
이번에는 비뇨기과는 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주말동안 화이자2차를 맞아서 주말동안 활동하지 않고 쉬었는데
감쪽같이 다 나았다가 어제 컴퓨터를 하면서 책상다리하고 앉고 무거운거 좀 들고 그랬더니 오늘부터 다시 또 그렇네요.ㅠ
증상을 요약하자면
우측 허리뒤쪽 근육부터 옆구리로 내려오면서 엉덩이부근과 골반에서 팬티라인 따라서 사타구니쪽까지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허벅다리를 제기차기나 책상다리하는 포즈로 하면 다리와 골반이 만나는 팬티라인부분에서 확연한 통증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