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복부대동맥류일 수도 있나요?
이상하게 꼭 퇴근시간 지하철만 타면 명치와 복부 중간 지점이 미친듯이 팔딱거려서 깜짝 놀래요. 식은땀도 저 혼자 비 오듯 쏟아지구요. 줄줄 흐르는 정도..
불안감 같은 것은 전혀 없어서 광장공포나 공황발작 같지는 않고요.
뱃살이 있어서 누워서 자가진단 하기도 어렵네요^^;
왜 하필 출근시간도 아니고 퇴근시간때만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복부대동맥류는 아닐 것 같은데, 혹시 공복이어서 그럴수도 있나요? 공복이 되면 몸이 많이 힘들어지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