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저는 현재 19살 고등학생이며 제가 1년전부터
~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을 너무 많이 합니다.
증상 시작은 작년 10월 추석때부터 입니다.
제가 그때 카페인을 과다 복용 후 과로를 하여 새벽에 과호흡이 와서 응급실에 갔다온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제가 과호흡이 다시 오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한 동안 못 떨치다가 한의원다니고 운동하면서 겨우 떨쳤는데요.
그 후엔 과호흡에 대해 잘 알게되고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허나 올해 초부턴 근육떨림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또 루게릭병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한 동안 떨치지를 못했습니다.
결국 병원에 가서 진료 받고 괜찮다는 말 듣고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제가 올해 7-8월쯤 기숙학원에서 생활을 했는데요.
그때 제가 처음으로 비현실감을 잠깐 느낀적이 있습니다.
그냥 대수롭지 않을 정도 였는데요.
제가 그날 밤에 샤워를 하다가 비현실감에 생각을 해보다가 결국 그쪽으로 걱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세상이 가짜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이 증상은 한 2주정도 된것같구요.
이 때문에 일상생활이 조금 불편합니다.
꿈도 작년 10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꾸고 있고 기억도 잘 납니다.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