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제가 다음주에 전역을 하는데요,
군대에서 허리디스크가 발병했는데, 보존치료 잘 하면서 지금은 뻐근하고 약간의 저림이 동반되는 상태입니다.
근데 며칠전부터 목이 아파서 이참에 군의관한테 약이라도 받아서 전역하고 허리 대형병원 가기 전까지 버티자 라고 생각했어요. 바쁜 사정으로 전역하고 병원에 바로는 못가거든요.

저는 소염진통제만 생각했는데, 군의관이 허리디스크때문에 다리가 계속 저리니까 무슨 신경약?같은걸 더 주겠다고 했습니다. 2주치를 소염진통제와 함께 주겠다고 했는데 10일정도 하루 세알(1알에 100mg)먹어보고 효과없으면 1회 두알로 하루 6알로 먹어보라고 줬습니다.
저는 소염진통제만 먹어도 될것같은데 이 약 먹어도 괜찮을까요? 화이자에서 개발한 뉴론틴 이라는 약인데요, 전역하고 대형병원가서 주사를 맞든 약을먹든 어떻게든 치료를 받을때 이 뉴론틴을 복용했던게 방해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돼서 질문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