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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항암중 의처증 치료 가능할까요?
저희 아버지 73세시고 다발골수종으로 vmp항암 6주기 하고 있습니다. 큰 부작용없이 잘 이겨내시고 있지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크신게 우울증으로 오더니 이제 심한 의처증으로 낮에는 자상하지만 밤만되면 어머니를 괴롭히고
욕설과 죽인다고 협박으로 어머니께서 도망 다니시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혈액암보는 병원의 정신과에서
작년 올해 MRI상 이상없고 문진검사도 괜찮아 치매는 아니라 우울증약만 줘서 먹고 있습니다.

약을 강하게 처방하거나 바꾸거나 하면 나아질까요?
아버지께서 나날이 밤만되면 심각하게 욕설 폭력적으로 변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어머니가 화를 입으실까 두렵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answer Re : 항암중 의처증 치료 가능할까요?
김강률
김강률 전문의 마음튼튼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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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김강률입니다.

항암치료 중 부정망상, 공격성 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암 진단, 항암치료 의 스트레스 등으로 기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행동 증상이 수반될 수 잇습니다.
행동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주치의 선생님과 약제를 상의 후 계속적으로 조절을 받으시기를 권고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