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하고 소화도 잘 안되고 해요. 근래 일주일간 덜 익은 밥을 먹어서 그런가 싶고요. 밥을 먹을 때 소화가 안 되고 가슴도 답답해요. 가슴 답답은 원래도 있었고요. 혹시 췌장에 무리가 가서 당뇨가 왔을까봐 걱정되요. 3주 전에 공복 95, 당화 5.0이 나왔지만 갑자기 나빠졌을까봐요 ㅠ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박종원입니다. 혈당은 변화가 쉬우므로 한달 간격으로 1-2차례 더 검사를 해보시고 가슴이 답답한 경우와 소화장애의 경우는 저희 경우는 등 척추 주변의 경직에 의한 경우를 흔하게 봅니다. 엑스레이에서는 경추의 직선화와 흉추의 부정렬 소견이 흔히 관찰되고 피로감이 흔한 동반증상으로 치료는 척추를 위주로 한 신경치료와 물리치료에 반응이 빠릅니다. 척추를 위주로 한 치료를 먼저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