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손원진입니다.
목구멍은 식도, 기관지 부위가 많나는 곳이라서.. 이곳의 불편감이 오래 가는 것은
역류성 식도염이나 비염에서 흔히 올 수 있는 증상으로 많은 환자들을 보게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는 트림을 자주 하거나, 속쓰림, 신물 올라옴이 같이 있는 경우에 주로 진단 되며,
비염의 경우는 증상이 비교적 오래되어 코가래가 뒤로 넘어가 목구멍을 자극하는 경우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이나 비염으로 심한 경우는 10년이상 목구멍 이물감, 흰가래와 잔기침등으로 고생하기도 합니다.
기간의 문제는 아니구요..
새아파트로 이사한후 증상이 생겼다고 기억하는 것으로 보아, 연관성은 있어 보입니다.
만약 새집증후군 같은 상황이 맞다면, 집안 환경을 좀 더 건강하게 만들어 가면서..
기관지와 목의 건강에 도움이 될 한약 처방을 사용하는 것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러지라는 것의 기본 바탕은 해당 부위가 민감하지고 약해진것이 좀더 근본 원인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뒷목, 어깨 근육이 과 긴장되어 있는 경우도, 목 이 당겨지면서 목에 이물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