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지금 20살 여자입니다

재작년부터 코로나로 집에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을 거의 하지 않고 하루종일 침대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런데 일년전부터 가끔 오른쪽 다리에 힘이풀려 가다가 넘어질 뻔했고 요즘 그 빈도가 느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후 약 6개월전부터 계단을 내려갈때 다리떨림을 느끼고 3달전부터는 근육이 톡톡튀는 증상이 있었는데 며칠전부터 그 빈도가 심해졌습니다 검색해보니 루게릭병이라는 무시무시한 병이 있는데 그 병의 전조증상과 비숫한것같아 너무 걱정되서 여쭙니다

증상1 온몸의 근육떨림(주로저녁시간때), 툭툭튀는느낌이 몇초정도 지속됨 한번 시작되면 여러곳이
에서 발생
2. 팔 다리의 힘빠짐(특히 양팔의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고 다리도 그래서 너무 걱정됩니다 잘때 팔이 그냥 달려있는느낌입니다)
3. 계단 내려갈때 다리떨림
4. 제가 155/57 정도로 통통힌편이었는데 아무이유없이 54까지 살빠짐, 팔이나 다리가 얇아진것 같기도 합니다...손가락도..
5. 피로감, 계단만 올라가도 숨참
6. 손떨림(이건 어제 루게릭의심하면서부터 그런것 같아서 심리적인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증상이니 적어봅니다)

루게릭과 증상이 비슷하고 꽤 오래전부터 이랬어서 너무 불안해 잠이 오지 않습니다ㅠㅜ 불안햐지기 시작하면 증상이 후러씬 심한것같김 한데 불안햐서 오는 증상이 아니라 증상때문에 물안한겁니다 제가 척추층만중도 있고 재수생이라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수면도 부족하고 운동량도 최근 3년간 너무많이 부족해서 단순히 근육이 약해진건가요, 아니면 루게릭병일까요?? 아니면 찾아보니 루게릭병과 비슷한 질병들도 있더라고요 진단부탁드립니다

+혹시 루게릭의 의심된다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도 설명부탁두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