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디스크 수술 후 배변 장애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의 현재 상태가 너무 걱정되어 질문을 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22년 1월에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셨습니다. 이후에 별 증상이 없다가 4월 8일에 갑작스레 배뇨 배변기능이 정지되어 극심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가서 처치를 받으셨습니다.
당시 처치를 해주셨던 의사님이 일주일정도 지켜자고 원인이 스트레스인 것 같다고 진단을 해주셨습니다.
이후에도 소변줄을 꽂고 지내시면서 배변활동은 많이 돌아오셨고 소변은 아직 불편하긴 한데 4월 15일자로 소변줄은 빼시고 돌아온 상황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보니 디스크 수술 후 종종 저희 어머니와 비슷한 배뇨, 배변 복부 마비 증상이 있어서 병원을 찾아 급히 수술을 받은 사례들을 많이 보게되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1.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이런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는지와
2. 현재처럼 MRI촬영을 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면서 처치를 하는게 최선일지가 궁금합니다
자꾸 마미증후군, 48시간 이내 수술을 요한다는 인터넷 상 글들이 있어 불안하여 여기에 질문드립니다 아무쪼록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형 병원 (아*병원, 삼*병원 등)에서는 수술을 집행한 병원 의사의 소견서가 없으면 진료보기가 어렵고 수술 담당 의사님의 소견서를 받아오라고 돌려보낼 수 있다하여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답답해서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