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저는 지금 팔다리 무거움,감각이상,저림등으로 고생하고있는데요
일단 저는 허리디스크가 뒤로 튀어나와있어 허리가 좋지않구요(허리에 직접적인 통증은 스쿼트 같은운동안하면 거의 없습니다. - 일상생활에 큰
불편감 없음)목도 일자목/거북목이 있습니다.

1년전에 샤프나 볼펜등으로 글씨를쓸때 뭔가 팔에 이상한감각,저림,약한 통증등이 느껴졌지만 그떄는 샤프나,볼펜으로 글씨쓸때 팔이 좀 아픈듯

한 통증이 드는거빼곤 별 이상없기도했고 정형외과 갔을때 목과 어깨에 심각한 이상없다해서(목은 mri 어깨는 엑스레이 해봄)그런가 보다하고

지내다가 작년 7월에 운동하다 어깨에 심한통증이 느껴져 집앞 통증의학과에서 5주동안 1주에 1번씩 총 5번 주사맞고 어깨통증은 많이 좋아졌

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10월~11월부터 이상하게 팔을 일정높이 이상올릴때(감각이상,저림,무거움 - 특히 무거움이 심했어요)이상한 감각,통증등이 느껴

지기 시작해서 정형외과를 여러곳 다니고 목,어꺠 mri 도 찍었으나 제가 느끼는 이상이 느껴질정도의 문제가 없다하여 올 3월에 은평성모병원

에 방문하였고 거기서 신경/근전도 검사랑 목 ct랑 체열검사 같은거랑 제가 가져간 목/어꺠 mri 보더니 흉곽출구증후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인터넷검색해서 흉곽출구증후군 잘 본다는 병원 검색해서 2달째 다니고있는데 아직 솔직히 별 차도는 없습니다.(프롤로

주사도 맞고 도수치료, 충격파도 여러번받았으나 아직 효과 없음)

다니고있는 병원에서 제 체형하고 증상등을 묻더니 뒷목 위쪽 부분(아마 경추1~2번 부분인거같습니다??)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랬던거 같다고

현재는 그부분에 집중해서 치료중입니다.

근데 제가 역시 몇달전부터 있었던 다리무거움증상으로 외과에 방문하였고 하지정맥류가 있으나 심하지 않으니 일단 압박스타킹을 착용해보라고

하여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흉곽출구 다니는 병원에서

운동배우던중 누워서 다리를 들었다 내리면서 복부에 힘주는 운동을 배워서 그걸하는데 다리가 많이 무겁게 느껴지더라구요..

(느낌이 꼭 팔 높게 들때 느껴지는 통증,느낌하고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게 별개의 흉곽출구증후군-하지정맥류 증상이 아니라

다른 이상이 있어서 팔다리가 무겁고 저림등 감각이상이 있는게 아닌지 좀 걱정이 됩니다.

제가 뇌 우측 전두엽부분에 뭐가있어 추적관찰중이고 작년 12월에 마지막으로 한 뇌 mri에서는

처음 발견시와 큰 차이없으니 올해 12월에 다시 검사할 예정입니다.

(발견했을때는 이게 종양일수도있고 피질이형성증일수도있다고 했고 여러병원 갔으나 확률상 종양일 확률이 높다

아니다 피질이형성증이라 괜찮을 확률이 높다의 차이일뿐 확실히 뭐다라고 할수는 없다고했고 이거때문에 증상이 있을확률은

일단은 없다고 했습니다. - 뇌 mri에서 기타 이상은없었고 작년 5월에 마지막으로 한 뇌 mra에서도 이상은 없었습니다.)

일단 계속정형외과를 다니는게 맞을지 아니면 신경과를 가봐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