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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hpv 바이러스가 얼굴에 생겼던 경우 성기에도 날 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비교기과 질병 관련하여 의문이 있어 글을 씁니다.

십여년 전쯤 아래 눈꺼풀에 작게 돌기형태의 사마귀가 난 적이 있습니다.
몇년 지나 너무 눈에 띄게 커져서 안과에 갔더니 콘딜로마 증상이라고 진단을 받아서
피부과에서 제거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잊고 살다가 며칠전에 비뇨기과에서 검진을 받으면서 hpv검사를 받았는데
hpv 6번 보균자라고 나오네요. 그런데 성기에는 증상이 생긴 적이 전혀 없었고 이번 검진에서도
외견상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눈가에 것 제거한지도 3~4년쯤 지났고요.
제거한 후로도 재발한 적은 없고 아주아주 가끔 눈꺼풀이 살짝 가렵다 싶은 적은
있긴 했습니다만 비누로 세수 좀 하고 오면 아무렇지도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확인된 6번이 성기 곤지름 바이러스를 유발한다고 하는데 그 눈에 감염된 것의 원인이
성행위 때문이었는지 목욕탕이나 그런 곳에서 눈가에 옮은 것인지가 아리송합니다.
여러 정보 글들에 6번은 성기 곤지름을 유발한다고 나오고 타부위에 대한 발병 정보가 없다보니
성기에 난 적이 없는데 보균자이면 성기로 이동해서 발병할 수도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사멸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가다실 4번을 맞으면 되는건지 혹은 맞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Re : hpv 바이러스가 얼굴에 생겼던 경우 성기에도 날 수가 있나요?
배범철
배범철 전문의 아미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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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배범철입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종류가 100여가지입니다.
성기에주로 생기는 사마귀종류는 다릅니다.
얼굴에 생기는것도 다릅니다.
가다실은 성기 사마귀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맞아 두는게 좋습니다. 너무 많이 퍼지고 있는게 헤르페스와 HPV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