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전립선염 항생제 복용 후 악화
한달째 같은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첫 시작은 자위행위 후에 갑자기 배뇨 관련 증상으로 시작됐었는데 초기에 병원에서 간단히 소변검사 후에 감염은 없다고 하셔서 비대증 약(타미날 캡슐)을 20일치 복용했었습니다. 그러나 효과가 미미하여 다시 병원으로 찾아가 추가 증상들을 말씀해주셨고 따로 검사는 하지 않았고 전립선에 염증이 생겼다고 말씀하시며, 항생제(우리들시프로플록사)및 알파 차단제(푸로조신정)와 위장약(알비스타연질캡슐)을 일주일치 정도 처방해주셨습니다. 문제는 그 후에 일어났는데 첫날에 복용 후 효과가 미미했지만 그 다음날부터 복용후에 전립선염 증상들이 악화되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증상은 이렇습니다. 소변 줄기가 끊기듯이 나오고, 일어서거나, 앉을때는 괜찮은데 다리를 쭉 뻗고 누워있거나, 엎드려 누우면 하복부 성기 주변 치골 부위 불쾌감 및 통증과 과하다싶은 빈뇨 그리고 소변이 조금이라도 쌓여있으면 참기 힘든게 잠을 잘 수 없는 수준으로 절 괴롭히고 있습니다. 약의 부작용인가요?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