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3주 전부터 스트레스를 받거나 특정한 일이 없어도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면서 숨을 쉬기가 어렵고

감정기복이 심해서 작은 일에도 화가 나거나 기분이 좋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지고 울고 싶어서 눈물을 흘리다가도

금방 기분이 좋아지거나 갑자기 아무렇지 않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아무 일도 맡고 싶지도 하고 싶지도 않고 밖에 나가 활동적인 일을 할 때는 좋지만 그와중에도 우울한 생각이 종종 듭니다.

그리고 그냥 왜 살고 있는지 지금 왜 내가 뭐를 하고 싶은지 뭐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되고

사회생활을 할 때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다는게 스스로가 느껴지고 있는데

그냥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이러는 걸까요 아님 우울증 초기 증상일까요??

병원을 가봐야 하나 싶으면서도 혼자 너무 앞서가서 우울하다고 생각하고 마냥 우울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