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관계에 대한 두려움
남자친구랑 관계를 가질땐 항상 ㅋㄷ을 착용한 상태에서 질외사정을 했고 그 이외에 피임법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ㅋㄷ확인 단계에서 ㅋㄷ이 찢어지는 일이 발생했고 혹시몰라 5월에 응급피임약을 복용했습니다. 그 후 부정출혈도 있었고 생리주기도 안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원래 컸는데, 그 일이 있고 나니까 원래 가지고 있던 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졌습니다. 남자친구는 경구피임약과 콘돔을 같이 사용해보자고 하는데 피임약 같은 경우도 남자친구를 만나는 내내 오랫동안 계속 먹기에는 부담과 걱정이 있어서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또 다시 콘돔으로만 피임을 하기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도 해야할 것 같구요..
저 어떻게 피임을 해야할까요?
경구피임약은 오랫동안 최소 몇년간 복용해도 괜찮은가요?
그런 두려움과 걱정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피임약을 먹게되면 생리 첫날부터 먹는건가요? 생리 셋째날부터 먹는 건가요?
생리전 갈색출혈같은게 나올때도 있는데 이때부터 생리 첫날로 잡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