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제가 글씨같은거를 선명하게 보려고 하다가
안구안쪽 어딘가 가 수축되는것을 느낀후로
몇번 연습하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자꾸 무언가를 볼때
그 근육을 긴장시키게 됐습니다.

정확히 어느근육인지는 모르겠는데 긴장시킨 상태가 되면 안구안쪽이 굉장히 쪼이는 느낌이 납니다 눈이계속 건조해지는 느낌도 나고 관자놀이쪽부터 머리 위쪽까지도 뭔가 정신이 계속 바짝 들어있는 느낌이 듭니다.

뭔가 턱이나 혀 근육하고 관련이 있는거같은데, 정확히 말하자면 턱근육을 써서 이를 앙 무는 건 아니고 관자놀이쪽
어딘가를 제가 계속 습관적으로 긴장시키는거 같습니다.
이상태가 지속되면 약간 머리가 각성상태가 되는 느낌이고,
뭔가에 집중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안구 회전도 잘 안되는 느낌입니다. 마치 잡아당기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자꾸 의식을 해서 그런걸까요 ?
제 질문이 굉장히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는것을 저도 충분히 알고있습니다만,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을 한게 저 정도입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일반적으로 수의적인 근육이 아닌 귀의 이관을 제가 하품하면서 의식하다보니까 어느순간 수의적으로 움직일수있게 됐는데 지금 제 증상도 약간 비슷한 맥락인거같습니다. 너무 불편한데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