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7월초 어지럽고 귀가 먹먹해서 이비인후과 진료를 했더니 돌발성난청이라고 대학병원에 가라고 해서 대학병원에 가서 입원치료를 했습니다.
일주일동안 스테로이드주사를 맞고 퇴원후 일주일동안 스테로이드약을 일주일 더 먹었습니다.
청력검사를 했더니 더 안좋아졌습니다.
의사선생님은 3개월은 기다려야 한다고 좋아질테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한쪽귀가 잘 안들리고 윙~하는 소리가 귀속에서 계속 나니까 신경도 쓰이고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거기다 어지러움까지 있어서...
현재 약은 안 먹고 시간만 지나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귀가 안들려서인지 제가 말을 하면 큰소리로 얘기하기도 해서 상대방이 화난 줄 착각하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불편때문에 생활이 짜증만 늘어가더군요.
좋아지는걸까 하는 불안감과 이대로 시간만 보내는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계속 들게 됩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