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재활의학과 상담의 김재호입니다.

미세골절이나 인대염좌가 명확히 진단된 상태는 아닙니다.
X-ray에서 괜찮았으니 급한 건 아니지만
지금 2주 지났는데도 그렇다면
진료를 다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골절은 X-ray 나 초음파 보다는 CT가 제일 확실하고요.
만약 CT에서 괜찮다고 하면 미세골절은 아니니까
인대염좌에 준해서 치료하면 되고요.)
(족부전문 정형외과 선생님 진료를 다시 보고, 괜찮을 것 같다고 하면 CT 안찍어도 되는 거고요)

만약 염좌라면 조금 오래 갈 수도 있습니다.
안 쓰면 좋은데 발은 기본 생활에서도 걸을 때마다 내 체중을 부하하기 때문에요.
심한 인대 손상의 경우는 정도에 따라 통깁스(인대파열)나 반깁스도 하는데요.

사실 걸을 때 문제가 없다고 하면 깁스보다는
아픈 쪽을 감싸는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많이 걷는다고 빨리 낫는 것은 아니고, 지금 뭐를 더 한다고 해서 빨리 낫는다기 보다
염즘이 심하면 주사나 다른 치료도 있고요.
장기적으론 키에 비해 체중이 조금만 줄어도 부하는 덜 갈 수 있으니 고려해보세요.

더 자세한 것은 신체검사 기능검사 단순촬영 등을 직접 봐야하지만
내용을 읽기만 해서 설명드린 내용이니 더 자세한 것은
족부전문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진료를 보시고 상담하세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상엽입니다.

X-ray상 골절이 없다면 침치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발등 인대의 손상과 같은 연부조직의 문제는 침치료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