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질염이 심하다고 해서 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병원에서 유레아플라즈마 파붐과 가드네렐라균이 검출되었다고 항생제를 먹어야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이 두 균이 어떤건가 검색을 해봣더니 공통적으로 여성에게 주로 있는 독성이 약한 세균이고 질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상반된 주장이 보이더군요. 꼭 치료 받아야 한다와 그럴 필요는 없다... 라는 건데, 일단 저는 치료를 받을 예정이긴 합니다만, 호기심에 질문 드립니다.

이건 독성이 약해서 그냥 냅둬도 되는데 안좋긴 하다, 기왕이면 치료받아라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그리고 이번 주말에 데이트 약속이 있는데, 관계는 피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