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올해 1월 아무생갓 없이 목을 만지다가
오른쪽 목이 유독 부풀어오른걸 느꼈습니다
그땐 몸도 안좋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지금까지도 없어지지 않아서 걱정이 되서요

내과에 가서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선생님이 이리저리 만져보셨는데
잡히는 멍울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목을 왼쪽으로 눕혀서 만져보면 튀어나와있고
구슬처럼 만져지는게 아니라 납작하게 근육에 붙어있은것같아요
정면에서 이리저리 만지면 만져지는게 없고요
옆으로 눕혀서 만져야 튀어나온게 보이고
그 부분을 만지면 뭔가 근육에 붙어있는것같아요

병원간거로 치면
올해쯤인가에 작년말에 목이 아파서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일자목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픈것도 없고 목을 돌릴때 가끔씩 뻐근하고 찌릿하게
통증이 오고
어쩔땐 거의 안만져지다가 어쩔때는 크게 만져집니다

인터넷에 이리저리 찾아보니
흉쇄유돌근 근육 뒤에 있는 근육 부분이더라구요
흉쇄유돌근 사이에 삼각근 부분 뒤에 있는 근육부분이요

이거 왜 이럴까요?
큰 문제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