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최근 샤워중 맥박이 120~140으로 뛰고 공포심이 밀려오는 등의 공황발작 증상으로 인해 정신과약을 복용중에 있습니다.

정신과를 방문하기전 심장내과에서 심초음파, 심전도, 24시간 심전도, 운동부하심전도, 운동부하심폐지구력 검사를 통해 심혈관계 증상은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 받았습니다.

이로인해 정신과에서 지속복용하는 디푸로정을 복용하게되어 복용중에 있는데 샤워할때 같은 증상이 계속 발생합니다.

문제는 디푸로정 복용 후 공포심은 들지 않지만 빈맥이 발생하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증상은 샤워중 상체를 숙이는 동작을 하면 위인지 심장인지가 순간적으로 가슴안에서 닿는 느낌이 들며 이후 심박수가 120~140정도로 뛰다 10~20분 뒤에 정상 심박수로 내려 앉는다는 것입니다.

이건 아직 사라지지않은 공황발작증세인지 아니면 부정맥인지에 대한 소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