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올해 9월 5일부터 시작된 공황발작 증세로인하여 정신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주된 증상은 빈맥(120~140), 공포심, 가슴답답함 또는 과호흡, 불안감, 손발저림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빈맥은 5~10분 내로 가라앉으나 다른 증상들은 1시간, 불안증세는 3시간 정도 갑니다.

이때 병원에서 준 인데놀정 10mg과 아졸락정 0.125mg약을 먹으면 불안증세가 금방 가라앉습니다.

현재는 디푸로정을 일주일째 복용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디푸로정을 복용하기 전까진 발작증상 중 빈맥 증상이 나타나면 공포심이 극에 달했는데 현재는 공포심은 느껴지지 않으나 빈맥으로 인한 가슴답답함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정신과를 다니면서 심장내과를 방문했을 때 심전도, 24시간 심전도, 운동부하심전더, 심초음파, 운동부하심폐지구력 검사를 진행하였을 때 심장관련 문제는 없다는 진단도 받았습니다

이처럼 공포심이 발생하지 않은 빈맥이 있는것 같은데 이건 디푸로정을 복용해서 공포심이 발생하지 않은 증상인지 아니면 부정맥 등의 다른 것으로 봐야하는지 전문가분들의 소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