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박상언입니다.
반장슬은 recurvatum 이라고도 하며, 정도에 따라 교정의 정도를 결정합니다.
심해서 걷기 힘든 정도도 있고, 그냥 살짝 뒤로 꺽이는 정도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반장슬이 있는데 교정이 가능하나요 라고 물어볼때 대답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Recurvatum이 생기는 원인은 선천적으로 매우 유연하거나, 무릎관절의 후외측 구획이 불안하거나, 무릎의 경골의 경사가 심한 해부학적인 경우 등 다양한 가능성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정도면 교정할 필요도 없고, 수술 외에 교정할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라면 이학적 검사, 여러방향의 xr 촬영, mri로 인대 촬영 등을 하여 교정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운동이나 재활치료, 도수치료 등으로 눈에 띄는 개선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