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예전에도 질문한번 드렸었는데요.
제가 최근에 갑자기 잠을 잘 못이뤄 내과내가서 증상을 말했고 (밤에 누우면 잠이 쉽게 안들고 심장이뛰고 불안한 느낌이 지속됨) 그랬더니 잠못자 힘들면 먹으라고 자낙스를 처방해주셔서 먹은지가 좀 됐어요. 0.25로 하루한알 자기전에 먹고잔지 2달가까이 됐습니다.
가끔 0.25를 반짤라 먹어봤는데 도움이안되고 약도 처음엔 바로 잠들았다면 최근에는 처음 먹었을때보단 효과가 덜한 느낌이에요. 안먹고 자보려고 하면 잠드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거의 아침이 다되어서야 잠들고 몇시간 못잡니다.
그래도 매일 먹는거보다는 하루건너 먹어보는게 나을까요? 제가 다음주에 유럽에 보름정도 갔다오는데 시차도 다르고 일정도 많아서 잠을 못자면 너무 힘들거 같은데요. 구래서 가있는동안 복용을 한다면 그럼 거의 3달을 먹는건데 그러면 잠을 잠에 있어 자낙스 의존도가 더 커질까요? 약을 먹는거에 대한 걱정도 커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참고로 신경정신과에도 방문하였는데 신경안정제 먹고싶지않으면 졸리는 우울증약으로 먹어보라고 하는데 저는 스스로 느끼기에 우울증세가 있거나 한거 같진 않고 우울증약을 쉽게 먹고싶지가 않아서 그렇게는 않하고 있습니다.
그럼 선생님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