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아까 질문 드린 사람인데 추가 내용이 있어서 더 질문드립니다 ㅠㅠ

저는 가다실9가를 맞은 상태고 1년 전에 곤지름 비슷한 것이 생겨 한 번 레이저 소작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후로 생기지 않았습니다.

어제 밤에 제가 대변을 누고 실수로 물을 내리지 않았는데 그로 부터 30분 후에 어머니께서 밤이라 불을 키지 않아서 모르고 그 위에 소변을 보셨나 봅니다.. 그러고 어머니 버릇이 앉으신 채로 물을 내리는데.. 물을 내리실 때 물이 많이 water splash가 일어나기도 하고 변기란게 물이 튀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들은 변기와 음부나 엉덩이가 가깝고 물이 더 많이 튈 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이럴 때 만약 제게 아직 hpv 바이러스들이 남아 있다면 이런 접촉을 어머니께 통해서도 전염이 가능한가요?

변기같은 간접 접촉을 통해선 잘 전염이 안된다고 듣긴 했는데 평소에도 혹시나 싶어 제가 화장실 쓰면 늘 변기 소독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대변이란 매개물이 있고 물도 앉은 채로 내리셨다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ㅠㅠ

앉은신 채로 물을 내린 경우에도 전염가능성 여전히 낮을까요?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