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박세민입니다.
일상생활에 가장 많이 쓰는 팔에 문제가 생겨 걱정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거기에 각 진단이 너무 달라지기에 많이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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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일시 : 22년도 7월 첫 통증.
1. 1차 MRI. 동네 관절 전문병원. 목디스크 의심.
2. 2차 MRI. 동네 종합병원. 목디스크는 아니나, 어깨 수술해야한다.
3. 3차 MRI. 대학병원. 어깨 문제 없음. 진통제만 처방.
발병위치 : -
발병증상 : -
심화동작 : -
의문점 : Mri 상에서는 멀쩡한데 통증이 이렇게 심할 수 있나요?
이렇게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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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아플 경우 크게 두가지로 구분을 합니다.
1. 어깨 관절의 문제.
- 어깨 관절을 구성하는 인대, 힘줄 or 근육(회전근개), 관절낭, 뼈의 문제 혹은 새로 발생한 석회화건염.
- 주로 움직임에 동반되는 통증. 심할경우 휴지기에도 동반되는 통증.
- 찌릿, 뜨끔, 윽, 끊어질듯, 등
2. 어깨 주위를 주행하는 신경의 문제.
- 목디스크, 흉곽출구 증후근, 견갑골 주위의 신경(견갑상 신경, 견갑배신경 등)
- 움직임에 심화될 수도 있으나, 정확한 통증 처를 인지하기 힘듬.
- 욱씬, 저림, 쥐어짬, 콕콕 쑤심, 터질것 같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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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조직은 미세한 손상에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영상 검사(MRI 등)에는, 문제가 될만한 심한 손상이 없을 경우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이학적 검사와 증상의 양상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질문주신 상황으로 판단하자면,
1. 어깨 통증이 있음
2. MRI 상, 경추성 또는 어깨 관련 조직의 심한 손상이 보이지 않음
입니다.
그럼 두가지 다 의심할 수 있습니다.
1. 어깨 관절 구조물에 미세 손상이 생기면서 어깨 통증을 유발할 경우.
- 충돌증후근, 회전근개염, 어깨 인대 미세손상, 관절낭염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목과 어깨의 구조 이상으로 발생한 신경통증일 경우.
- 목디스크, 흉곽출구 증후근, 사각근 증후근,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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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깨 구조물의 이상이 발생할 경우.
- 어깨는 세개의 뼈(쇄골, 날개뼈, 위팔뼈), 그 주위를 통과하는 회전근개(근육), 이를 보조해주는 구조물(인대, 점액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문제가 생긴다면, 세개의 뼈로 구성된 공간에 문제가 생길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 어깨 주위의 뼈는 갈비뼈와 흉추가 틀어짐으로써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니 치료는 이 구조물들의 정상적인 구조 회복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진통제나 스테로이드 주사는 이런 통증을 진통시켜줄 뿐 해결 시켜주지 않기에, 상황이 더 나빠질 때 까지 버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밖에 안됩니다.
2. 목과 어깨의 구조 이상으로 발생한 신경통일 경우,
- 목(목디스크), 어깨 의 구조 이상으로 신경이 눌린 경우 입니다.
- 신경이 눌렸다는 것은, 신경의 주행 경로의 이상이 생긴 경우입니다. 척추가 틀어지며 몸이 틀어질 경우, 신경의 주행경로상 존재하는 구조물들이 늘어나가너 뭉치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 결국, 원인이 되는 구조물의 정상화(교정)이 필요합니다.
시술, 수술, 신경 차단주사는, 결과를 해소해주지만, 틀어진 구조물을 치료해주지 않기에 결국 재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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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근본적인 치료의 경우,
1. 틀어진 척추의 교정이 필요합니다.
2. 틀어진 척추의 교정으로, 주변 구조물의 정상화가 이루어집니다.
3. 정상화가 이루어질 경우 즉각적인 증상 개선이 나타납니다만, 이미 틀어졌다는 것은 다시 틀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이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척추가 틀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바른 자세, 바른 스트레칭, 버틸 수 있는 몸 컨디션의 정상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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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스테로이드 주사는 너무 아파서 수면이 불가할때, 일상생활이 불가할 때를 제외하고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주변 구조물이 약해져, 정상적 회복에 장기적으로 방해가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