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다른 질문자에게 답변해 주신 걸 읽고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이번 겨울에 바람이 너무 쎄서 야외 활동을 거의 못 했더니, 우울감이 심해졌습니다.

유리창 안에서라도 햇빛을 쪼이면 세로토닌이 생성된다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그런데 자외선B는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 하는데,
자외선B가 있어야 비타민D와 세로토닌이 생성된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혹시 자외선B 없이도 세로토닌은 생성되는 걸까요?

어떤 주장에는 유리창을 통과한 햇빛이라도
뇌가 햇빛을 쬐고 있다고 인지하면(속으면) 세로토닌이 생성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간절한 의문점이라서, 이 한 질문을 드릴려고 하이닥에 처음 가입하였습니다.

응급 환자 보시느라, 바쁘시겠지만 천천히라도 확인해보시고 좀 자세히 답변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럼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