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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자궁경부암 고위험군 바이러스 전염 가능성
자궁경부암을 가지고 있는 여자친구와 연애를 한지 2달 정도 되어 가는데 예전에 추적 검사를 통해서 아무 증상이 없는 것을 알고 괜찮은 상태에서 1-2회 콘돔 없이 또는 3-4회 정도 콘돔을 착용하고 관계를 했었는데 최근에 관계를 가지다가 콘돔이 없이 한번 하고 여자친구에게 들은 말이 산부인과에서 고위험군 바이러스가 추적 되어서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혹시나 전염 가능성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1. 고위험군 바이러스가 있을때 노 콘돔 자위로 인한 미세한 상처들이 있을것으로 추정 되는 상태에서 관계 시 바이러스가 옮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나요?

2. 아주 최근에 관계를 한 상태라서 내일이나 내일 모레 가다실을 맞으려고 하는데 세균이 커지기 전에 가다실을 맞으면 감염 가능성이 많이 줄어드나요?

3. 고위험군 바이러스가 있어도 저에게 감염이 안되어도 검사를 진행 해야 하나요? 해야 할 시 언제쯤 하는게 가장 적당할까요?

조금 걱정 되어서 질문을 길게 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친절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answer Re : 자궁경부암 고위험군 바이러스 전염 가능성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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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고위험군 바이러스가 있는 여성과의 성관계는 성병 전파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성관계 시 미세한 상처나 점막 손상 등이 있을 경우 성병 전파 가능성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콘돔 사용을 권장합니다.

자궁경부암과 연관된 HPV 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 전파됩니다. 가다실을 맞는 것은 HPV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이나 자궁경부암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을 위한 것입니다. 세균이 커지기 전에 가다실을 맞는 것은 성병과는 무관합니다. 하지만 성병 검사나 예방접종을 받기 전에는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 콘돔 사용을 권장합니다.

고위험군 바이러스가 있어도 감염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를 받는 것은 성병 예방을 위해서 권장됩니다. 검사를 받는 시기는 성관계 후 3개월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러나 검사를 받는 것이 급한 경우 즉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콘돔 사용을 권장합니다. 또한, 여성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