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받은 10살 초등학생의 경우, 대학병원에서의 입원치료와 개인병원에서의 통원치료 및 경구치료 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돌발성 난청의 치료 접근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원치료 및 경구치료: 돌발성 난청의 초기 치료로는 스테로이드와 같은 항염증 약물을 경구로 복용하거나 체외 소변테라피(IVIG)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는 경우, 의사와의 정기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경증 및 중등도의 돌발성 난청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의 입원치료: 돌발성 난청의 중증도나 합병증이 있는 경우, 대학병원의 입원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은 보다 전문적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입원치료는 의사와 간호사의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입원치료는 가정 생활이 중단되어 학교 등의 일상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해당 사항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현재 발병이 약 1.5주 경과된 상황에서 대학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는 진단을 내리고 처방한 주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치의사는 아이의 상태와 증상의 심각성을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건강과 복원력, 가정 환경 등을 고려하여 치료 옵션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따라서, 대학병원으로의 옮김 여부에 대해서는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