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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초등학생 돌발성난청
10살 초등학생 돌발성난청 진단을 받았습니다.
발병하고 6일정도 후 첫 진료를 조금은 규모가 있는 개인병원에서 받았고 현재 스테로이드를 경구 복용중입니다. (2일째)

돌발성난청 관련하여 알아보다보니 대학병원/입원 치료를 추천하는 분들이 많던데, 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

1) 대학병원 입원치료다 개인병원에서 통원치료하며 경구치료
하는 것과 차이가 있을까요?
2) 현재 발병 약 1.5주 경과 되었는데 지금이라도 대학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하는게 좋을까요?

어린 아이라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위 질문 답변 부탁드립니다.


answer Re : 초등학생 돌발성난청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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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받은 10살 초등학생의 경우, 대학병원에서의 입원치료와 개인병원에서의 통원치료 및 경구치료 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돌발성 난청의 치료 접근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원치료 및 경구치료: 돌발성 난청의 초기 치료로는 스테로이드와 같은 항염증 약물을 경구로 복용하거나 체외 소변테라피(IVIG)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는 경우, 의사와의 정기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경증 및 중등도의 돌발성 난청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의 입원치료: 돌발성 난청의 중증도나 합병증이 있는 경우, 대학병원의 입원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은 보다 전문적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입원치료는 의사와 간호사의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입원치료는 가정 생활이 중단되어 학교 등의 일상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해당 사항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현재 발병이 약 1.5주 경과된 상황에서 대학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는 진단을 내리고 처방한 주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치의사는 아이의 상태와 증상의 심각성을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건강과 복원력, 가정 환경 등을 고려하여 치료 옵션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따라서, 대학병원으로의 옮김 여부에 대해서는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