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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경골 수술 6개월 후 골진 과잉
경골 정강이 뼈 골절로 수술한지 6개월 후입니다. 49세 여성입니다.
골진 과잉으로 나와 엑스레이를 보면 부러진 부위가 뼈가 볼록 튀어나온 상태입니다.
걷기를 많이 했다고 하니(평일 만보걷기)...골진이 과잉분비되서 그렇다고 합니다. 많이 걷지는 말라고 하시네요.

1 질문)
골진이 과잉분비되어 볼록 튀어 나온게 문제가 있나요? 경골 정강이 뼈에는 두 개의 뼈가 있는데 골진이 계속 과잉 분비되면
옆뼈와 붙을 수 있나요? 나무 처럼... ㅜ..ㅜ

2질문) 제가 가끔 걸을 때 부러진 부위가 버걱거리는 느낌이 든다고 하니...
CT상으로는 골진이 다 메워져서 뼈가 단단해 진게 아니라고... 사이 사이 빈부분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채워지나요?
3질문) 언제까지 만보걷는게 무리가 없을지...궁금합니다.


answer Re : 경골 수술 6개월 후 골진 과잉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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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골진이 과잉분비되어 볼록하게 튀어나온 상태는 문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골절 수술 후 경골 정강이 뼈가 제대로 합쳐지지 않고 골진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뼈의 형태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뼈가 옆뼈와 붙을 수도 있고,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걸을 때 부러진 부위가 버걱거리는 느낌은 골절 부위의 뼈 조직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거나 골절 부위 주변에 염증이 생겨 발생할 수 있습니다. CT 상으로는 골절 부위가 다 메워졌다고 나오지만, 여전히 빈 공간이 있는 경우에는 부분적인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추가적인 치료나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만보걷기나 다른 활동에 대한 제한은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보걷기나 다른 운동은 뼈의 부하를 일으키는 활동이므로 골절 수술 후 충분한 회복 기간이 필요합니다. 의사는 치료 과정과 회복 상태를 평가하여 언제까지 제한을 유지해야 하는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근육 강화 및 뼈 건강을 위한 다른 비강력한 운동 방법을 찾을 수도 있으니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모든 질문과 관련된 상황에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적인 상황과 치료 계획을 평가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의사는 상세한 검진 결과와 환자의 증상을 고려하여 적절한 조언과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