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비성병성 전립선염에 걸렸는데 중증 근무력증 지병이 있습니다
5월달에 오나홀을 선물 받아서 4개월 동안 거의 이틀에 한번씩 자위를 했었는데 9월 8일 사정할 때는 느낌이 좋지 않더군요
그러다 이틀 뒤인 10일 부터 생식기 쪽에 화끈 거리고 한번씩 찌릿한 느낌이 들었고, 그건 항문 쪽애도 그런 느낌이 들었구요,
배꼽 왼쪽 아랫 부분에 당기는 증상도 느껴졌습니다. 소변 볼 때 제일 처음 소변이 나올 때 통증이 약간 있고.
소변을 다 보고 나서도 화끈거리는 증상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증상이 다 심한 게 아니어서 일단 1주일 동안 지켜봤었는데
계속 그런 상태가 유지돼서 병원에 가게 됐고, 소변 검사 결과에서는 이상이 없는 걸로 나왔습니다
다만 그런 증상이 계속 있는 걸로 봐서는 비성병성 전립선염인 것 같다며 항생제 약과 주사를 맞으며 2주~한 달 정도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의사 말대로 어떨 때는 증상의 강도가 약한 날도 있었지만 전날에 피곤하기라도 하면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증상이 좀 강한 경우도 있어서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 만성 질환으로 될 가능성이 있어서 치료를 해야 된다고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중증 근무력증이 있어서 오플록사신정이나 겐타마이신, 아미카신 같은 주사를 맞으면
중증 근무력증 증상이 심해질 염려로 인해 복용과 주사 처방을 못 하고 있고, 지금은 제가 중증 근무력증 치료를 받고 있는
대학병원 비뇨의학과의 진료를 의뢰 받아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데 중증 근무력증 환자가 전립선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중증 근무력증 관련해서는 지금 하루에 소론도정 한 알, 이무테라정 아침 저녁 한 알씩, 메스티논정 하루 3번 한 알씩 먹고 있습니다
빨리 전립선염을 치료해서 이 불쾌한 기분을 해소하고 싶은데 중증 근무력증 때문에 약을 함부로 복용 못하고 있어서
참 답답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