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하다가 수돗물에 0.3mm 정도의 까만 조각 같은 이물질이 있는 것 같았는데 모르고 그 물로 헹궜습니다 혹시 몰라서 그 다음에 5번 정도 물로 더 가글 하듯이 헹궈냈는데 그 이물질도 같이 빠져나왔겠죠? 혹시 삼켰다면 문제가 생길까요? 파상풍까진 걱정 안해도 되겠죠? 그리고 웬만한 가글하듯이 입을 물로 헹궈냈으면 입 안 이물질이 빠져나오나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배병제입니다. 0.3mm 정도의 작은 이물질은 일반적으로 삼켰을 때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소화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수돗물에 있는 작은 이물질로 인해 파상풍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5번 정도 물로 가글하듯이 헹궈냈다면, 대부분의 작은 이물질은 입 밖으로 배출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