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먼저 증상이 나타난 계기로 컴퓨터 의자가 부러져 임시로 등받이 없는 의자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용 도중 불편했고 목이랑 허리가 아팠지만 그냥 참고 사용했습니다.
어느날 똑같이 사용하는데 갑자기 왼쪽 다리에서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켜봤는데 왼쪽 팔에 감각이 민감함을 느꼈습니다.
그 길로 정형외과에 방문하였고 의사 소견상 왼쪽 팔과 다리에 증상이 있는걸 보아 목에 원인이 있는 걸로 봤고 mri를 찍었습니다.
mri 상 목디스크가 살짝 있어어 아마 이거 때문에 신경이 눌려서 그런거 같다고 재활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의사도 확신하진 못하는 거 같았습니다.
현재 3주 정도 지났고 지금은 왼쪽 다리에 피가 안통하는 느낌은 사라졌는데 왼쪽 팔, 몸통, 다리, 발의 감각이 오른쪽보다 배로 민감한 느낌이 듭니다.

혹시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게 목디스크의 영향인지 혹은 뇌의 영향인지 다른 원인이 뭔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