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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자반증과 부고환염
20대 중반 고시생입니다.

세달전 혈정액, 혈뇨로 비뇨기과 내원해 PCR 받았으나 정상이었습니다.

두달 전 부고환 압통과 혈뇨, 혈정액으로 항생제 치료를 받았으나 일주일을 먹고도 증상이 낫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일주일 지나 서서히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부고환 통증이 사라진 후 팔에 자반이 생겨 헤노흐 쉔라인 다반증 의증 진단 받았습니다. 항히스타민제 투여했습니다.

자반증 진단 후 전신 무력감, 전신 관절통, 신경통이 생겨 꽤나 고생하며 버텼고 말초 부위에 신경통이 후유증으로 남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그러고 자반증 진단 후 1~2주 뒤에 또 부고환염으로 내원하였고 의사선생님께 자반증 의증 병력 이야기 드렸으며 오멘틴, 셉트린, NSAID 일주일 처방 받았지만 이 약들도 잘 듣지 않았습니다.

항생제 다먹고 3일 후 관절통에 스테로이드 받으러 가려는 와중, HSP자반증이 부고환염도 유발한다는 의학보고서를 보고 피부과에 내원해 총 일주일간 4일 프레드니솔론 12mg, 3일 8mg에 NSAID 포함하여 투여했습니다. 소염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호전은 보였으나 약 다먹고 3일 지난 오늘 다시 왼쪽 고환이 아파오는 실정입니다.. 하

다시 항생제를 기간을 늘려서 써봐야할까요?

아니면 덱사메타손급의 스테로이드 치료를 해야할까요?

또 이게 자반증으로 인한 부고환염인지 그냥 비세균성 전립선염인지 골반저근 긴장인지.. 어쩧게 구분해야할까요?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피부과 선생님은 고환은 잘 모르니 비뇨기과 가라고 하고..

비뇨기과 선생님은 자반증이란 병을 잘 모르겠고 전립선염으로 인한 부고환염 얘기만 하시고 항생제만 조금 주십니다..

비뇨기과 검사도 급속 소변검사?랑 초음파 말고는 뭐 안해봤습니다.

무슨 검사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수험생입니다.. 이러다 만성화 되면 하루하루 지옥일텐데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살려주십시오..


answer Re : 자반증과 부고환염
이정우
이정우 전문의 이과수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67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이정우입니다.

급성 부고환염은 음낭 초음파에서 특이한 모양 변화가 보이고, 4~6주간 항생제 치료를 해야합니다. HSP 동반 여부 감별은 큰 의미가 없고, 소변검사, 초음파, 임상 양상을 확인후 치료기간을 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상황을 보니 수험생이라면 스트레스가 심하실 거 같고, 급성 부고환염은 아닌것 같으니, 만성 전립선염 (만성 골반 통증증후군)에 해당 하는것 같습니다. 만성전립선염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증상이 유발되고, 휴식을 취하면 호전되는 양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정확한 진단은 소변검사, 음낭 초음파 및 복부초음파, 타 질환 감별이 필요하고, 비뇨기과 원장님과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급성 부고환염이 맞다면 항생제를 장복해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