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고3 이고 평소 체력도 안 좋고 스트레스도 자주 받는 편입니다 예전부터 숨이 가빠지고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곤 했었는데 1년에 한 번 그럴까 말까 한 수준이라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기곤 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숨 가쁜 게 심해져서 워치로 심박수를 재봤더니 130이 넘어가더라고요 학교는 가야되서 겨우 진정시키고 나와서 한 3분 걸었는데 다시 숨이 심하게 가빠오더니 심박수가 160를 넘어갔습니다 이후 학교에서 한 번 더 그랬고요 누워있으니 다시 정상 심박으로 돌아오고 그 후 별 다른 이상이 없어서 넘어갔는데 며칠 뒤에 또 앉아있는데 숨이 가빠져서 심박수 체크했더니 130까지 올랐다가 다시 정상 범위 안에 들어갔습니다 며칠 전의 경우 시험 기간이라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 거라고 쳐도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었던 터라 조금 당황스럽네요 상황이 불규칙해서 공황이 맞나 싶어 질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