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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욕창 예방을 위한 자세 변경 주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할머니께서 거동이 불편하셔서 하루 대부분을 침대에 누워 계십니다. 욕창 예방을 위해 자주 자세를 바꿔드려야 한다고 들었는데, 정확히 몇 시간 간격으로 움직여드리는 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2시간마다 한 번은 바꿔야 한다는 말도 있고, 개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해서 헷갈립니다. 체위 변경 외에도 욕창 예방에 도움이 되는 관리법이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


answer Re : 욕창 예방을 위한 자세 변경 주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김경남
김경남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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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욕창 예방을 위한 체위 변경의 기본 주기는 2시간마다 누운 자세를 바꾸어 주는 것이지만,
환자의 상태나 에어 매트리스 같은 압력 분산 지지면 사용 여부에 따라 3~4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체위 변경 외에도 매일 피부를 점검하여 빨갛게 변하는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하며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욕창 예방을 위한 자세 변경 주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홍인표
홍인표 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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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병원 및 요양 시설에서 정하는 표준적인 욕창 예방 지침은 최소 2시간마다 체위를 변경하는 것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혈액 공급이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는 최대 시간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휠체어에 앉아 계실 경우: 앉아 계실 때는 압력이 더 집중되므로, 1시간마다 혹은 더 자주(15∼30분마다 조금씩) 자세를 바꾸거나 엉덩이를 들어 압력을 해소해 주어야 합니다.

개인 상태에 따른 조절
할머니의 욕창 위험도가 높다면 2시간보다 더 자주 바꿔 드려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