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
10월 31일 생리시작, 11월 18일 배란예정일, 12월 2일이 생리예정일입니다. 평소 주기는 31일 정도고 보통 앞뒤로 2~3일 정도면 생리를 하는 편이라 규칙적인 편인 것 같아요.
(보통 주기가 짧으면 28일, 길면 33~34일 정도입니다)
근데 저번달에 처음으로 일주일이 미뤄져서 38일 주기로 생리를 했었어요. (정상 범위라고는 알고 있지만 주기가 조금 흔들리기도 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이번 생리는 다시 평소와 비슷하게 34일 주기로 생리했습니다.
지난 약 5년 간 기록했던 모든 생리주기 중 27일 이상 짧아졌던 적은 없었고, 가장 미뤄졌던 게 저번에 일주일 미뤄져서 38일 주기였어요.
11월 4~5일에(생리 5일차쯤, 생리 끝난 직후였고, 배란예정일 2주 전) 노콘 삽입이 있었는데요. 이전에 사정한 이력은 없었어요. 다만, 띄엄띄엄하게 계속 노콘 삽입이 좀 있었습니다.
4일 저녁 8시쯤에 약 5분?정도 잠깐 노콘 삽입 후 사정은 하지 않고 1시간 반 정도 외출하고 돌아와서 또 몇 분 정도 노콘 삽입을 하다가 또 사정은 하지 않은 채로 식사를 하는 등 시간을 보내다가 밤 12시~새벽 1, 2시 사이쯤에 또 노콘 삽입으로 좀 길게 했습니다.(10분 정도는 됐던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띄엄띄엄 사정없이 노콘 삽입을 하다가 마지막에 콘돔을 끼고 2~3분 정도 더 하다가 빼고 콘돔 제거 후 외부에 사정을 했어요. 콘돔에 물 넣어서 확인도 해보았습니다. 따라서, 확실히 질외사정은 한 것 같아요 ...
제가 걱정되는 것은 다음과 같아요ㅠ
1. 이전에 사정한 이력도 없고, 확실히 질외사정을 하긴 했지만 노콘 삽입 시간이 다 합치면 좀 긴 것 같아서요. 이런 경우 쿠퍼액 위험도가 높을까요 ? 쿠퍼액은 두 번째 관계부터 위험하다고 하던데 전 그런 것도 아니었고, 설령 쿠퍼액 속에 정자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진짜 정액 속 정자가 아니니 정액 속 정자처럼 오래 생존할 수는 없지 않나요?(보통 정자는 2~3일에서 최대 5일 정도 산다고 하길래...)
2. 평소 주기가 규칙적인 편이긴 하나, 저번에 미뤄졌던 걸 고려해서 만약 극단적으로 일주일~열흘 이상 빨라지거나 미뤄질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생리직후 며칠 후인 11월 8일 즈음에 배란한다고 가정하면) 관계일은 생리 5~6일차쯤이었으니 안전하다고 생각해도 되나요? 위처럼 가정해서 극단적으로 빨라져도 관계일이랑 4~5일 정도는 차이나는 거니까요 ...
3. 갑자기 생리 직후에 배란이 일어날 수도 있나요? 제가 이해한 바로는 제가 드린 1, 2번 질문을 종합해보면 결국 쿠퍼액 속 정자로 위험하려면 당장 생리 직후인 관계날이나 늦어도 하루이틀 안엔 배란이 됐어야 그나마 위험한 거 아닌가 ... 싶은데 평소 제 주기상 그럴 수가 있나 싶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