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종아리 알은 근육형.지방형,혼합형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 근육형은 스트레칭·폼롤러, 지방형은 유산소 운동·식단 관리가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 고강도,잘못된 운동 습관을 피하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근육을 이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종아리 알이라고 불리는 하퇴삼두근의 비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근육의 길이를 늘려주는 스트레칭과 함께 뭉친 근육을 이완시키는 관리가 필수적이며 벽에 손을 대고 한쪽 다리를 뒤로 뻗어 뒤꿈치를 바닥에 밀착시키는 동작이나 계단 끝에 발앞꿈치만 걸치고 뒤꿈치를 아래로 내리는 스트레칭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줄넘기나 고강도 오르막 달리기처럼 종아리 근육에 강한 부하를 주는 운동은 오히려 근육을 더 발달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운동 전후로 충분한 이완 과정 없이 무리하게 반복할 경우 근육이 짧아진 상태로 굳어지거나 아킬레스건염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일상에서는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틈틈이 발목을 돌리거나 까치발을 들었다 내리는 동작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부종이 근육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취침 전 폼롤러나 마사지 볼을 이용해 종아리 뒷부분을 부드럽게 압박하여 근막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매끈한 다리 라인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평소 높은 굽의 신발보다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염분 섭취를 줄여 하체 부종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병행한다면 종아리 근육의 과도한 발달을 막고 탄력 있는 다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