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으로 치료 중인데 회복 단계에 들어간 것 같다고 들었습니다. 증상은 많이 좋아졌지만 간 수치는 아직 정상은 아닙니다. 술을 언제부터 다시 마셔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소량 음주도 간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인지 걱정됩니다. 회복 후에도 일정 기간은 금주가 필요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회복단계에 들어간 것 같다는 것이지 회복된게 아닌듯 합니다. 임상증상이 좋아졌다고 모든게 원상복구되었다고 생각하면 안되구요. 간수치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언제부터 술을 마셔도 된다는 그런 기준은 없습니다. 회복단계에서 간에 부담이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면 다시 급격히 나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는데 객관적으로 간수치가 정상화되는 것을 확인하고 일상적으로 권장하는 음주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A형 간염 회복 중에는 간 기능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는 술을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간 수치(AST, ALT, 빌리루빈 등)이 정상 범위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알코올 섭취는 간에 추가 부담을 주어 회복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간 수치가 완전히 정상화된 후에도 최소 1~2개월은 소량 음주도 삼가는 것이 안전하며, 이후에도 간 건강을 위해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회복 단계에서는 금주를 유지하고, 정기 혈액검사에서 간 수치가 정상으로 확인된 후 단계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