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부족이 지속되면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와 체액 분포 변화로 얼굴이 야위어 보일 수 있습니다. 식사량이 유지되더라도 수면의 질 저하, 체중 변화, 근육량 감소 등이 겹치면 얼굴부터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충분한 수면이 회복되지 않으면 이런 인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직접적으로 체중이 크게 감소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호르몬 변화와 신진대사 변화 때문에 얼굴이 야위어 보일 수는 있습니다. 수면 부족이 지속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고 식욕 조절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근육량이 줄거나 체지방 분포가 변할 수 있고 특히 얼굴과 같은 피하지방이 얇은 부위는 먼저 마른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로와 탈수, 혈액순환 저하가 겹치면 얼굴이 더 꺼져 보이거나 피부 탄력이 떨어져 야위어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식사를 정상적으로 하는데도 체중이 실제로 계속 줄어든다면 갑상선 기능 이상, 당뇨, 만성 감염, 위장 질환, 스트레스나 우울 상태 같은 다른 원인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체중 변화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최근 몇 달 사이 체중 감소가 계속되거나 피로, 심한 갈증, 심계항진, 설사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혈액검사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근력 운동을 유지하는 것도 얼굴과 체중 변화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