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상담 목록

Question 항문 질환인가요?
항상은 아니고 가끔씩 변을 보고 휴지로 닦으면 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막 피가 줄줄 나는건 아니고 그냥 휴지에 변이랑 같이 묻어나오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피가 휴지에 묻어나왔을 때 뒤처리를 변이 휴지에 안묻을 때 까지 깔끔하게 해도 시간이 지나면 항문부분이 간질간질 거리기 시작합니다.
화장실에 가서 휴지로 닦아보면 변이랑 비슷한 색깔인데 좀 더 밝은 노란색계열이 휴지에 묻어나오고 냄새도 지독합니다. 냄새도 지독하고 색깔도 변 색깔이랑 비슷해서 뒤처리가 덜된 잔변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냄새는 항상 똑같습니다.

항문이 아파서 앉아있기 힘들다거나 그런 부분은 없구요.

이런 경우는 뭐 때문에 이러는건가요?


answer Re : 항문 질환인가요?
김경남
김경남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735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배변 시 출혈은 치열이나 초기 치핵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고
이후 발생하는 노란 분비물과 가려움은 항문 점막에서 흘러나온 염증성 장액이 피부를 자극하는 증상이므로
휴지로 세게 닦기보다는 물 세정과 완전한 건조를 통해 관리하며 필요시 항문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항문 질환인가요?
홍인표
홍인표 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378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출혈 원인 가능성
치핵(치질), 변을 본 뒤 휴지에 소량의 피가 묻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변이 딱딱하거나 배변 시 힘을 많이 주면 항문 혈관이 손상되어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열(항문 균열), 변이 딱딱하거나 얇게 나오면서 항문 점막이 살짝 찢어져 피가 묻을 수 있습니다.

기타 항문 점막 자극으로도 소량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항문 질환인가요?
배병제
배병제 전문의 HiDoc 하이닥 스코어: 193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말씀하신 증상은 치핵이나 항문 피부염, 항문 주위 분비물 증가로 인한 자극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소량의 선혈과 가려움, 냄새 나는 묻어남은 항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거나 분비물이 새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항문외과 진료를 통해 치질, 치열, 피부염 여부를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항문 질환인가요?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339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배변 후 휴지에 피가 묻어나고 시간이 지난 뒤 항문 주위가 가렵거나 노란 분비물이 묻어 나오는 증상은 항문 내부 조직이 돌출되는 치핵이나 항문 점막이 찢어지는 치열과 같은 항문 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장항문외과를 방문하여 검사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휴지에 묻는 밝은 노란색 분비물은 항문샘의 염증이나 치핵 조직에서 나오는 점액질일 수 있으며 이것이 피부에 닿으면 화학적 자극을 일으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항문 소양증의 원인이 되는데 지독한 냄새가 동반된다면 단순한 잔변이 아니라 미세한 염증 반응에 의한 삼출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증이 없더라도 반복적인 출혈과 분비물 발생은 항문 구조의 변화를 의미하므로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고 평소 따뜻한 물을 이용한 좌욕을 생활화하여 항문 혈액 순환을 돕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뒤처리를 위해 휴지로 강하게 문지르는 습관은 오히려 점막을 자극해 상처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비데를 사용하거나 물로 가볍게 씻어낸 뒤 물기를 잘 말려주시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치루나 만성 치핵 여부를 확인하여 조기에 적절한 연고 처방이나 치료를 받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