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거의 생성되지 않는 상태로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다갈과 소변을 자주 보는 다뇨 및 식사량이 늘었음에도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는 증상이 며칠에서 수주 사이에 매우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은 면역 체계가 자신의 췌장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반응이 핵심이며 유전적 요인과 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성인 당뇨와 달리 비만보다는 갑작스러운 피로감이나 야뇨증이 아이들에게 흔한 초기 징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은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 측정 및 췌장 자가항체 검사와 인슐린 분비 능력을 확인하는 C-펩타이드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증상이 급격히 악화될 경우 케톤산혈증이라는 위험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의심 징후 발견 시 즉시 소아내분비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