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5.9는 당뇨 전단계에 해당하며 스테로이드제인 메*솔정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혈당이 상승할 수 있으나 단 한 번의 복용만으로 정상 혹은 전단계 상태에서 당뇨병으로 완전히 진행되지는 않으므로 지나치게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스테로이드는 간에서 당 생성을 촉진하고 인슐린 효과를 떨어뜨려 혈당을 높이는 성질이 있지만 이는 대개 약물을 복용하는 동안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약 성분이 몸에서 빠져나가면 혈당 수치는 다시 이전 상태로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당뇨병은 장기간의 혈당 조절 실패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질환이기에 단회 복용이 췌장 기능을 영구적으로 손상시키지는 않으나 전단계 상태에서는 이미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진 상태이므로 처방된 약을 모두 복용하는 동안에는 평소보다 식단 관리에 더 신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비염 증상 완화를 위해 꼭 필요한 처방이었다면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남은 약을 복용하시되 복용 기간 중 급격한 다음이나 다뇨 증상이 나타나는지만 세심히 관찰하시고 약 복용이 끝난 후 일정 시간이 지나 다시 혈당을 확인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앞으로 진료를 받으실 때는 의료진에게 본인이 당뇨 전단계임을 미리 알려 스테로이드 처방 기간을 최소화하거나 대체 약물을 고려할 수 있도록 상담하시는 것이 더욱 안전한 건강 관리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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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당뇨 전단계에서 스테로이드 약을 먹었습니다. 당뇨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메*솔정(메틸프레드니솔론) 8mg을 1회 복용한 것만으로 당뇨 전단계에서 당뇨로 영구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스테로이드로 인한 당뇨 위험은 주로 용량과 복용 기간에 비례하며, 단기간 저용량 복용은 일시적인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지만 영구적인 당뇨 발생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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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당뇨 전단계에서 스테로이드 약을 먹었습니다. 당뇨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