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 보이는 입술과 목 안쪽의 변화는 매독의 특징적인 궤양 형태보다는 피로 누적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반적인 구내염 혹은 점막의 염증 반응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매독의 1기 증상인 하감은 보통 통증이 없는 딱딱한 궤양 형태로 나타나는데 현재의 모습은 표면이 헐어 있는 양상이며 키스만으로는 매독의 감염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너무 지나친 공포심을 갖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피검사 시점이 관계 후 1주밖에 되지 않았다면 항체가 형성되기 전인 잠복기일 수 있어 정확한 결과를 담보하기 어려우므로 관계일로부터 최소 4주에서 6주가 지난 시점에 다시 한번 혈액 검사를 받아 최종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현재 나타난 입 안의 불편감은 충분한 휴식과 함께 비타민을 섭취하며 경과를 지켜보시되 증상이 퍼지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육안 진찰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