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여러가지 법적으로 강박적으로 반응하고 그렇기에 양 손을 어떤 물체든(폰이든 이어폰이든) 들고 다니는데요 아까 어떤 분들 사진 찍어주고 폰을 돌려드리느라 손을 뻗었다가 다시 굽히는 사이에 애기한테 손이 닿았을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근데 닿았다면 닿은건가 하는 걱정이 아니라 닿았는데 어쩌지로 이어졌겠죠? 그리고 닿았으면 당연히 알았겠죠?
안녕하세요.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 이호준입니다. 손이나 안면부는 촉각에 예민한 부위이긴 하지만 자극이 발생했을 때 뇌에서 모든 신호를 다 인지하지는 못할 때가 있습니다. 가령, 뭔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는 다른 사람이 나를 건드리더라도 모르고 지나갈 때가 있듯이, 닿은 감각이 없었다고 반드시 닿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때가 있습니다.
다만 질문자님께서 손이 닿을지 아닐지 애매했던 그 상황 자체에 집중하고 계셨다면 감각이 없었던 경우, 닿지 않았을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