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생기는 하얀 덩어리는 수면 중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구강 점막의 상피세포가 탈락하여 침과 섞여 뭉쳐진 것이거나 단순한 설태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자는 동안 입을 벌리고 자거나 비염 등으로 구강 호흡을 하게 되면 침 분비가 줄어 점막이 건조해지는데 이때 떨어진 세포들이 하얗게 모여 보이는 현상이므로 건강상 큰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제거한 부위가 따갑고 빨갛게 붓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구강 칸디다증과 같은 곰팡이 감염일 수 있으므로 치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평소 취침 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하며 꼼꼼한 양치질과 혀 클리너 사용으로 구강 위생을 청결히 관리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