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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몽유병을 비롯한 여러 상태에 대한 불안을 없애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증상을 설명드리면 제가 잠을 자는 사이에 폰을 비롯한 전자 기기로 범죄(욕이나 각종 정통망법의 성범죄)를 저지를까 걱정하는 강박이 있는 상태입니다. 구체화 된 걱정은 하나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하게 되면 그 순간 잠으로 이어지고 그런 문제되는 상황이 생기지 않을까(1번), 실제로 버스에서 졸 때 그런 문제되는 상황이 생기지 않을까(2번), 1번과 2번 상황에서 제 3자가 제 전자 기기로 뭔가를 해서 억울하게 누명을 쓰지 않을까(3번) 이렇게 3가지입니다. 그래서 매번 어플을 쓸 때 스크린샷으로 예를 들어 크롬 3회 스크린샷 찍고 들어가서 크롬 쓰고 닫은 다음 4회 이런식입니다. 문제는 이러다보니 사이트에서 어플 설치로 자동 연결되면 스샷을 못한 상태에서 어플이 켜진거라 불안이 엄청 심해지는 겁니다. 여기에 더해서 깜빡 어플을 킨 상태에서 졸 수도 있으니 노래를 켜놔서 잠들지 않았다는 확인을 실시간으로 하는 셈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험 중이라는 핑계로 강박이 해달라는 대로 해주다가 더 심각해질거같아서 여쭙습니다.


answer Re : 몽유병을 비롯한 여러 상태에 대한 불안을 없애고자 합니다.
홍인표
홍인표 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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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지금 겪고 계신 건 몽유병 자체라기보다는 강박적 불안이 핵심입니다.

혼자서 억누르려 하기보다,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 정확히 진단받고 치료 방향을 잡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몽유병을 비롯한 여러 상태에 대한 불안을 없애고자 합니다.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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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몽유병이나 수면 중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범죄를 저지를까 걱정하시는 증상은 강박사고의 전형적인 형태이며 특히 수험 생활과 같은 고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흔히 심화될 수 있습니다. 몽유병 환자가 수면 중에 복잡한 기기 조작을 통해 타인에게 정교한 메시지를 보내거나 범죄를 구성하는 일은 의학적으로 극히 드물며 현재 반복하시는 스크린샷 촬영이나 음악 청취와 같은 확인 행동은 일시적인 안심을 줄 뿐 장기적으로는 불안을 고착시키고 강박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모호한 불안감을 회피하기보다 직면하는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이므로 확인 행동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며 증상이 일상과 수험 공부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뇌의 불안 회로를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몽유병을 비롯한 여러 상태에 대한 불안을 없애고자 합니다.
김경남
김경남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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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제 발생 확률이 희박한 범죄 불안을 해소하려 기록에 집착할수록 강박은 심해지니,
완벽한 통제를 포기하는 연습과 함께 전문가의 도움으로 수험 생활의 심리적 에너지를 회복하시길 권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몽유병을 비롯한 여러 상태에 대한 불안을 없애고자 합니다.
김지현
김지현 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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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실제로 몽유병이나 무의식 범죄 행동 가능성보다는,
“잠들거나 무의식 상태에서 내가 통제 못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불안이 반복되면서 확인 행동이 늘어나는 형태로 보이고,
이런 패턴은 보통 강박사고·강박행동(OCD 스펙트럼)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실제로 성인이 스마트폰 사용 중 무의식적으로 범죄 행동을 수행하는 경우는 의학적으로 매우 드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심담불안(心膽不安)처럼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가 과도하게 올라간 상태로 보기도 하고,
이럴 때는 확인 행동을 줄이기보다는 불안을 견디는 경험을 조금씩 늘려야 회로가 약해지는 방향으로 갑니다.

스크린샷 반복, 앱 확인, 소리로 수면 확인 같은 행동은 단기적으로는 불안을 줄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확인해야 안전하다”는 학습을 강화해서 증상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정리하면 실제 위험보다는 불안과 강박적 확인 패턴이 핵심이고,
이 경우는 의지로만 해결하기보다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인지행동치료(CBT) 같은 접근을 같이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