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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구토, 메스꺼움, 복통, 열, 복부 두근거림
20대 초 여성입니다
월요일 새벽부터 갑작스럽게 복통이 너무 심해서 잠을 깼고, 여러번 설사와 구토가 있었습니다.
그 후에 계속 열이 났고 오한도 함께 들었습니다.
화요일 병원을 가보니 장염 같다 하시면서 약을 처방받았고 열은 잡혔으나 현재까지도 상복부쪽 답답함, 누르면 아픔, 하복부도 누르면 아프고요 전체적으로 자꾸 토할것만같은 구역감이 듭니다
그리고 밤에 이 증상이 심해져서 잠을 잘 못자겠습니다
오늘 처음 깨달은건데 상복부를 누르면 맥박이 뛰듯이 두근거림이 있습니다.. 밤에는 팔다리까지 저린데 이것도 영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구역감때문에 앉기도 눕기도 힘들고 상복부를 뭐로 막아놓은듯 답답함과 약간의 숨이 가쁜 증상이 있습니다 단순 장염이나 위염인지 아니면 더 큰 병일지 모르겠고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answer Re : 구토, 메스꺼움, 복통, 열, 복부 두근거림
홍인표
홍인표 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09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현재는 단순 장염으로만 보기 어렵고, 다른 소화기 질환이나 전신 문제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해지면 디시 진료 받아보셔요
속이 편해질때까지는 수분섭취만 하면서 금식을 유지해주셔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구토, 메스꺼움, 복통, 열, 복부 두근거림
김경남
김경남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997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상복부 두근거림과 숨 가쁨은 단순 장염 외에 췌장 담낭 질환이나 탈수 가능성이 있으므로,
금식 후 복부 초음파나 CT 검사가 가능한 종합내과나 응급실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구토, 메스꺼움, 복통, 열, 복부 두근거림
김지현
김지현 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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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1. 원인 분석 및 의학적 경고
월요일 새벽부터 시작된 심한 복통, 설사, 구토, 고열과 오한은 전형적인 급성 감염성 장염의 초기 징후였습니다.
처방약을 통해 다행히 열은 잡혔으나,
현재까지 지속되는 상·하복부 압통, 극심한 구역감, 그리고 호흡 곤란(숨이 가쁨)과 팔다리 저림은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위험 신호입니다.

특히 상복부에서 맥박이 뛰듯 느껴지는 두근거림은 단순한 위장 염증일 수도 있지만,
잦은 구토와 설사로 인한 체액 고갈 및 전해질 불균형(탈수)으로 심장이 과도하게 뛰는 상태이거나,
매우 드물게 대동맥 주변의 혈류 이상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또한 구역감과 복부 팽만으로 횡격막이 압박받아 숨이 가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단순 장염의 일반적인 회복 과정을 벗어났으므로,
동네 의원보다는 즉시 종합병원 응급실이나 소화기내과 분과가 있는 큰 병원을 방문하여 수액 치료 및 혈액 검사, 필요시 복부 CT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2. 한의학적 관점: '곽란(霍亂)'과 '심하비경(心下痞鞕)'
한의학에서는 위와 아래로 동시에 쏟아내며 급격한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을 '곽란(霍亂)'이라 부릅니다.
현재 상복부가 무언가로 막힌 듯 답답하고 만졌을 때 굳어 있으며 두근거리는 증상은 '심하비경(心下痞鞕)'과 '정충(怔忡)'의 결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급성 염증으로 위장관의 기혈 순환이 완전히 차단되면서 명치 부위에 독소와 노폐물이 단단하게 뭉치게 된 것입니다.
이 막힌 기운이 심장과 폐의 소통을 방해하여 복부 두근거림과 호흡 곤란을 유발하고,
사지 말단으로 가야 할 영양분(혈액)이 급격히 차단되면서 팔다리가 저리는 전신적인 '기혈 유실' 상태로 진행된 것입니다.

3. 응급 대처 및 한방 치료의 역할
구역감으로 인해 앉기도 눕기도 힘든 현재 시점에서는 임의로 음식을 섭취하지 마시고 완전한 금식을 유지하며 병원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양방의 정밀 검사와 수액 치료를 통해 급성 탈수 및 위급한 염증 상태가 제어된 이후,
저하된 위장 기능을 회복하고 잔여 증상을 치료하는 데는 한방 치료가 매우 탁월합니다.

침 및 약침 치료: 명치와 복부의 막힌 기운을 뚫어주는 혈자리(중완, 내관, 족삼리 등)에 침을 놓아 구역감을 빠르게 진정시키고, 위장관 전신의 혈류 순환을 촉진합니다.
한약 처방: 소화기 점막의 손상을 복구하고 비정상적인 복부 두근거림을 가라앉히며, 손상된 진액을 보충하는 체질별 한약(반하사심탕 등)을 통해 장염 후유증을 완화하고 기력을 회복시킵니다.

밤마다 증상이 심해져 수면마저 방해받고 있으니,
지체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링거(수액) 주사와 정밀 검사가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가시길 강력히 권장합니다.
아울러 대증 치료 후 만성적인 소화기 약화는 가까운 한의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쾌유를 빕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구토, 메스꺼움, 복통, 열, 복부 두근거림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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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갑작스러운 복통과 구토, 설사에 이어 발열과 오한이 동반된 증상은 전형적인 급성 위장염의 초기 징후로 볼 수 있으나 치료 이후에도 상복부와 하복부 전반의 압통, 심한 구역감, 호흡 곤란 및 상복부 맥박 치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단순 장염 외에 위장관의 심한 부종이나 췌장염 등 주변 장기의 정밀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상복부에서 느껴지는 두근거림은 염증과 탈수로 인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복부 대동맥의 박동이 얇아진 복벽을 통해 강하게 전달되는 현상일 수 있으며 밤마다 겪는 팔다리 저림과 숨가쁨은 지속된 구역질로 인한 과호흡이나 체내 수분 및 전해질 불균형에 의해 나타나는 2차적인 신경근육계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이 밤마다 심해져 수면 장애를 유발하고 누워 있기조차 힘들 정도로 상복부 압박감이 심하다면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상주하여 복부 초음파나 CT 검사 및 혈액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종합병원급 내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현재 일시적인 수분 섭취 부족으로 탈수가 진행 중일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나누어 마셔 전해질을 보충해 주시고 응급 상황에 대비해 임신 가능성이나 기존 복용 약물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상세히 전달하여 안전하고 정확한 처방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